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해외 원조 중단 움직임에 기아 퇴치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이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직후 해외 원조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를 명목으로 지출을 90일간 중단한 데다 국제개발처(USAID)에 대한 구조조정도 단행하면서 최빈국에 지원될 예정이었던 50만톤의 식량도 발이 묶였다.
로이터 통신은 6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의 조치 이후 최빈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식량 지원이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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