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불황 고충 토로… 차태현 "드라마 찍기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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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불황 고충 토로… 차태현 "드라마 찍기 힘들어"

차태현이 015B 장호일의 드라마 출연 소식에 '찐 배우'로서 부러움을 폭발시킨다.

차태현의 부탁을 받고 한달음에 달려온 장호일은 "2~3년 전에도 태현 씨가 갑자기 전화를 해서 드라마 특별 출연을 부탁한 적 있다.촬영하러 갔더니 나오자마자 죽는 역할이더라.그때도 얼떨결에 나갔다가 얼떨결에 죽어서 오늘도 혹시나 했다"라며 차태현의 '돌발 섭외'에 깨알 같은 앙금(?)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또 장호일은 "최근에 드라마도 하나 나온다"라며 기분 좋은 근황을 공개하는데, 이때 차태현은 "요즘 배우들도 찍기 힘들다는 드라마를 찍으신 거냐?"라며 단전에서 끓어오른 부러움을 폭발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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