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대표' 형지, 상폐요건 강화에 어깨 무거운 '오너 2세' 최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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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대표' 형지, 상폐요건 강화에 어깨 무거운 '오너 2세' 최준호

2023년부터 패션그룹형지 부회장으로 승진한 오너가 2세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부회장의 어깨가 무겁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 부회장이 대표를 맡은 형지엘리트의 최근 매출과 영업이익은 ▲2022년(21기·2021년 7월~2022년 6월) 1373억원·39억원 ▲2023년(22기) 945억원·25억원 ▲2024년(23기) 1327억원·70억원 등이다.

코스피에 상장된 형지엘리트는 지난 6일 종가(2170원) 기준 시가총액이 769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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