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대청호 녹조 심했다…전년보다 '경계' 조류경보 2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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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대청호 녹조 심했다…전년보다 '경계' 조류경보 2배 늘어

지난해 충청권 식수원인 대청호 유역에서 '경계' 단계의 조류경보 발령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계' 단계는 67일, 그보다 낮은 '관심' 단계는 45일 발령됐다.

그만큼 지난해 대청호의 녹조가 심했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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