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산토굴 곁에 한승원문학학교인 '달 긷는 집'이 있다.
'바다에서 낙지, 주꾸미, 바지락, 키조개를 캐며 사는 마을 사람들의 희망과, 해와 달과 별과 불어오는 바람과 춤추는 파도와 찾아오는 물새와 방긋 웃는 꽃과 안개와 이슬들을 무지갯살처럼 피어올린'(산책로 조성 기념 비문에서 발췌) 작품들이다.
한강을 키워낸 한승원의 문학을 있게 한 장흥은 이제 노벨문학도시가 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