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한때 '제2의 테슬라'로 불리던 수소 전기 트럭 제조업체 '니콜라'가 조만간 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실적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니콜라는 수소 전기 트럭 80여대를 생산했지만 2억 달러의 순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수소 전기 트럭 생산 계획을 앞세운 니콜라는 제2의 테슬라로 주목받으며 지난 2020년 뉴욕증시에 화려하게 데뷔해 주가가 치솟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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