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럼프 정부가 지출 감축 등의 이유로 국제개발처(USAID)에 대한 구조조정에 착수한 가운데 전체 1만여명의 직원 중 290명만 남길 계획이라고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언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역별로는 아프리카에 12명, 아시아에는 9명이 남게 되며 외국 현지의 인력도 일부 잔류할 수 있다고 미국 언론들은 전했다.
미국의 대외 원조 전담 기구인 USAID는 1961년 외국원조법에 따라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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