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중앙은행(Banxico·방시코)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부과 위협과 경기 침체 우려 속에 기준금리를 4년여만에 0.50% 포인트 인하(빅컷)했다.
방시코는 6일(현지시간) 개최한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10.00%에서 9.50%로 내리는 것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방시코 빅컷 결정은 2020년 여름 이후 4년여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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