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혁신, 지금은 위기… '대학 동기' 네카오 거물 행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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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혁신, 지금은 위기… '대학 동기' 네카오 거물 행보는

한국 벤처 신화의 상징으로 꼽히는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와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는 같은 듯 다른 길을 걸어왔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다시 한번 미래 먹거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두 창업자가 한국 정보기술(IT) 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김 위원장과 마찬가지로 삼성SDS를 퇴사한 이 GIO가 설립한 '네이버컴'은 초기 검색 엔진 사업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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