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는 극 중 지강희의 아빠 지춘필을 연기하고 있다.
그는 지강희의 아빠이자, 어른으로서 지강희와 천연수의 멘토도 됐다가, 두 사람 사이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도 한다.
최민수는 제작발표회에서 “이 작품을 하면서 촬영 현장 같지 않았다.리허설도 하지 않았다”며 “연기를 할 필요 없이 나의 모습으로 나왔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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