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실적을 함께 발표한 DL이앤씨도 전년대비 18.1% 줄어든 270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해 매출 18조 6550억원, 영업이익 1조 10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대비 각각 3.4%, 3.2% 줄었다.
국내 10대 건설사 가운데 삼성물산과 롯데건설 두 곳을 제외한 무려 8곳(현대건설·대우건설·현대엔지니어링·DL이앤씨·GS건설·포스코이앤씨·SK에코플랜트·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해 새로운 CEO를 교체한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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