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지난해 자국 외교관이 러시아에서 간첩 혐의로 추방된 데 반발해 주영 러시아 외교관을 추방하기로 했다.
영국 외무부는 6일(현지시간) 안드레이 켈린 주영 러시아 대사를 초치해 주영 러시아 외교관 1명의 주재 자격을 취소한다고 통보했다.
영국 외무부는 "러시아의 근거 없고 도발적인 결정에 대한 대응"이라며 "영국은 우리 직원에 대한 이런 위협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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