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회담은 분명히 성사될 것이며 현재 준비 중이라고 러시아 의원이 6일(현지시간) 밝혔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크라이나 위기가 해결될 가능성을 언급하기는 아직 이르다며 트럼프 정부가 먼저 계획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모든 것은 새 미국 정부의 구체적 행동과 그 행동에 담긴 계획에 담겼다"며 "현재 많은 말과 성명이 나왔지만 미국의 조치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협상 전망 등을 이야기하기는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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