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지만 않는다면"…키움 '통 큰' 투자 빛을 볼 때, 베테랑 투수 보답으로 이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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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만 않는다면"…키움 '통 큰' 투자 빛을 볼 때, 베테랑 투수 보답으로 이어지나

"안 아파야 한다." 키움 히어로즈 베테랑 투수 원종현은 다가올 2025시즌 반등을 예고했다.

출국 전 취재진을 만난 원종현은 "1년 만에 다시 스프링캠프를 간다.많이 떨리지만, 준비했던 것들을 좋은 성과로 가져왔으면 하는 마음이다"며 "공을 꾸준히 던져왔다.날씨가 추웠지만, 괜찮은 몸 상태다.강한 캐치볼 정도까지 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원종현은 지난 2022시즌이 끝난 뒤 키움과 FA(자유계약선수)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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