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투자자들의 ‘국장 탈출’과 미국 주식 쏠림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관련 부처와 협력해 장기투자 수요 기반 확충을 위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금감원장은 오늘(6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한국 증시 활성화를 위한 열린 토론’에서 “미래 핵심 투자자인 청년층의 국내 증시 이탈이 심화하며 한국 증시의 성장성이 위협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주요 증권사(미래에셋, 한투, 삼성, 키움, NH, KB, 신한, 토스, 카카오페이증권)의 국내주식 거래규모(개인 투자자가 매수·매도한 주식 합)는 6352억5400만주로 전년(7303억7900만주)보다 약 13%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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