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동방신기 출신 뮤지컬 배우 김준수를 협박해 수억 원대 금품을 갈취한 30대 인터넷 방송 진행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A씨는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김준수와의 대화를 몰래 녹음한 뒤, 이를 SNS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며 총 8억 4천만 원을 갈취한 혐의로 기소됐다.
특히, 김준수와의 사적인 대화를 녹취해 이를 무기로 삼는 등 치밀한 범행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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