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원', '의원', '요원'...공방 이어진 탄핵심판 6차 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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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 '의원', '요원'...공방 이어진 탄핵심판 6차 변론

이날 변론에선 윤 대통령이 곽 전 사령관에게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했는지 여부에 가장 큰 관심이 쏠렸다.

이를 근거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지난달 23일 탄핵 재판 4차 변론에서 "의원이 아니라 요원을 빼내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곽 전 사령관은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인원들을 끄집어내라'는 지시를 받았고, 이를 '의원'으로 이해했다는 기존 입장을 재차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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