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문재인 정부 초대 주미대사를 지낸 조윤제 전 대사와 오찬을 갖고 외교를 비롯한 경제·통상 분야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그러면서 "기업 등 민간 외교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형식적, 보여주기식 외교가 아닌 콘텐츠 있는 실질 외교가 필요하다"며 "경제와 외교 분야 모두 실용적 접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말했다.
정치권 일각에선 이미 대선 출마 준비에 들어간 이 대표가 트럼프 집권 1기 당시 대미 외교라인에 있었던 조 전 대사를 통해 트럼프 2기에 대한 조언을 구하는 차원으로 해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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