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야후스포츠는 6일(한국시간) '부상에서 회복돼 팀의 시즌을 바꿀 수 있는 20명의 선수'를 꼽으며 명단에 이정후의 이름을 포함했다.
그의 부상 공백을 채우지 못한 샌프란시스코는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4위에 머물며 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야후스포츠는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가 치열한 NL 서부지구에서 현실적으로 경쟁할 기회를 잡기 위해 필요한 선수'라며 '샌프란시스코는 지난 오픈시즌에 KBO 출신 스타 외야수 영입에 거액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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