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가 미국의 제재에도 지난해 매출이 크게 증가해 역대 2위 규모 실적을 냈다.
화웨이는 지난해 1∼9월 순이익이 629억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7% 감소했다고 밝힌 바 있다.
시장조사업체 캐널리스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화웨이는 점유율 16%로 애플(15%)을 밀어내고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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