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믹스더블 김경애-성지훈, 홈팀 중국에 패배…키르기스스탄 이겨야 4강 PO 진출 [하얼빈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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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믹스더블 김경애-성지훈, 홈팀 중국에 패배…키르기스스탄 이겨야 4강 PO 진출 [하얼빈AG]

김경애(강릉시청)-성지훈(강원도청)으로 구성된 컬링 믹스 더블 대표팀은 6일 중국 하얼빈의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라운드 로빈 B조 4차전에서 중국의 한위-왕즈위 조에 4-6으로 졌다.

LSD 결과에 따라 1엔드를 선공으로 시작한 김경애와 성지훈은 1점을 스틸하며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4엔드에서 김경애의 마지막 스톤이 가드에 맞는 실수가 나왔으나 중국의 한위 역시 버튼 드로에 실패하면서 중국에 1점만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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