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이 없는 청년들의 취업 확률이 경력자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까지만 해도 두 그룹의 취업 확률 차이는 0.3%포인트(p)에 불과했지만, 최근 들어 기업들의 경력직 선호 현상이 강해지면서 비경력자의 취업 가능성이 1%p가량 낮아졌다.
한국노동패널조사를 활용해 실업자 및 임시·일용직 근로자의 상용직 취업 확률을 분석한 결과, 기업들이 경력직 위주로 채용하면서 20대의 상용직 고용률은 2010년 44%에서 34%로 10%p 하락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한국대학신문”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