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당선인은 6일 서울 중구의 코리아나호텔에서 한 회장 선거에서 총투표수 70표 가운데 37표를 얻어 당선된 뒤 "지금 한국 여자축구의 가장 큰 문제는 유소녀들, 초등부 선수 발굴이 어렵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소녀들이 즐겁게 (축구에) 입문할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초등부가 무너지면 중, 고, 대학, 실업 모두 발전할 수 없다"며 "여자축구 선수들이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을 수밖에 없는 현실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 당선인은 WK리그를 넘어 한국 여자축구 전반의 시장성을 확대하려면 생활체육 분야를 공략해야 한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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