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해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수사전담팀을 꾸린 부산경찰청이 6일 오후 에어부산 본사를 압수수색 했다.
경찰 관계자는 "합동 감식과 별개로 향후 책임소재 규명 등에 필요한 기초 조사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압수수색을 했다"라며 "감식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으나 필요에 따라 항공사 관계자나 승객 등을 불러 조사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항철위)와 프랑스 항공사고조사위원회(BEA), 경찰 과학수사대,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등은 화재 일주일만인 지난 3일 화재 현장에서 첫 합동 감식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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