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기습 폭설...서울시, 제설 비상근무 1단계 발령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된 가운세 서울시가 제설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했다.

관찰 취약 시간대 및 기상악화 시 도로순찰 등을 강화해 실시한다 시는 도로 결빙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차량운행 시 시야확보를 위해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서행운행할 것을 당부했다.

한병용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제설제 사전살포, 자동제설장비 가동 등 선제적 제설작업을 신속히 시행해 퇴근길에도 시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면서 “한파특보가 유지되고 있는 만큼, 눈이 얼어 도로 결빙구간이 발생할 수 있으니 보행 및 운전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유의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