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잘하고 싶어"… 오요안나, 우울증 진단 '수면제'로도 못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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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잘하고 싶어"… 오요안나, 우울증 진단 '수면제'로도 못 자

세상을 떠난 오요안나 MBC 기상캐스터 어머니가 딸이 선배에게 받은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증 진단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오요안나는 2021년 5월 MBC 입사 후 4개월 만에 오전 6시에 하는 '뉴스투데이' 날씨 뉴스를 맡았다.

오요안나는 당시 오전 6시 방송을 위해 일찍 출근해야 해 수면제에 의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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