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심해 가스전 유망구조인 '대왕고래'에서 처음 진행된 탐사시추 결과 가스 징후가 일부 포착됐지만 경제성 있는 가스전으로 개발할 수준에는 크게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석유공사의 '대왕고래 프로젝트' 1차 탐사시추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0일부터 47일간 진행된 이번 탐사에서 일부 가스 징후가 확인됐지만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 수준의 유의미한 탄화수소는 발견되지 않았다.
한국석유공사는 이번 탐사에서 채취한 1700개의 시료와 데이터에 대해 약 6개월간의 정밀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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