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4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
아모레퍼시픽의 국내 사업은 주요 브랜드들의 대표 제품 리뉴얼 및 혁신적인 신제품 출시를 통해MBS와 온라인 채널에서 견고한 성장을 달성했으나, 면세 매출의 하락이 지속되며 전년 대비 2.4% 감소한 2조 157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에스쁘아는 글로우 메이크업 카테고리 경쟁력 강화를 통해 MBS 채널 중심으로 매출이 성장하고 영업이익도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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