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가 미국 국무부의 파나마 운하 통행료 면제 발표를 반박했다.
미국 국무부는 지난 5일 공식 엑스(X·옛 트위터)에는 "미국 정부 선박은 이제 파나마 운하를 통행료 없이 통과할 수 있다"며 "미국 정부는 연간 수백만달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전했다.
미국은 20세기 초 파나마 운하를 건설하고, 1999년에 파나마에 운하 관리권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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