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정권퇴진강원운동본부 등 강원지역 시민단체는 6일 강원경찰청 앞에서 국민의힘 한기호 국회의원 고발 기자회견을 열고 "689명의 도민이 춘천을 지역구 유권자를 대표해 내란공범을 고발한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한 의원은 자신의 직분을 망각하고 불법 계엄 해제를 위한 표결에 고의로 불참했다"며 "내란수괴 윤석열의 탄핵소추안 가결을 위한 투표에도 불참하고 반대했으며 오히려 윤석열을 옹호하는 내란공범을 자처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한 의원은 면책특권과 불체포특권을 누리고 있지만 내란죄와 그에 준하는 내란공범으로서 즉시 소환조사와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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