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의회는 6일 열린 제272회 본회의에서 박용갑 의원(국, 청라3동, 당하동, 오류왕길동, 마전동)이 대표 발의한 '서구·검단구 분구에 따른 기초의원 정수 확대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인천 내에서도 서구는 63만4064명의 인구 대비 기초의원 수는 20명에 불과해, 기초의원 1인당 주민수가 3만1703명으로 인천에서 가장 많은 상황이다.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인천의 현실도, 인천 내에서도 가장 많은 인구와 가장 넓은 지역인 서구의 특성도 제도가 제대로 담아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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