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 청소노동자 살해, 70대 중국 남성… 징역 25년 선고받아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숭례문 청소노동자 살해, 70대 중국 남성… 징역 25년 선고받아

법원이 서울 도심에서 청소노동자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 70대 중국 국적 남성에게 1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 동기와 잔혹성, 피해자와의 관계에 비춰볼 때 죄질이 매우 불량해 엄벌이 불가피하다"며 "갑작스럽게 공격당한 피해자는 발등으로 방어하고, 두 손으로 빌며 애원했으나 피고인은 유유히 시계를 보며 다시 공격해 피해자의 공포감이 극심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피고인은 수차례 반성문을 내며 이 사건을 뉘우치고 있다지만 이 사건 범행의 고의가 없었고 기억도 나지 않는다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진정어린 미안함을 갖고 진지하게 반성하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이러한 점 등을 모두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머니S”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