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옥현 전남도의원, 지역 일자리 후퇴 우려...근본 대책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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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옥현 전남도의원, 지역 일자리 후퇴 우려...근본 대책 마련 촉구

조옥현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2)은 6일 제387회 임시회 일자리투자유치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전남도 고용의 질적 후퇴를 우려하며 근본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조옥현 의원은 "전남 지역의 고용률이 낮아진 것도 물론 문제이지만, 일자리의 질적 후퇴가 더욱더 큰 문제다"며, "주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단시간 근로자와 전일제 근로자를 나누는 기준으로 단시간 근로자의 경우 상대적으로 임금이나 근무 환경이 열악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심각한 문제는 우리 지역 전체 일자리 3개 중 1곳이 단시간 일자리"라며 "전남의 일자리 질적 후퇴를 막기 위해 더 촘촘한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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