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탁구 국가대표로 헌신한 전지희(33·전 미래에셋증권)의 은퇴를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전지희는 앞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싱가포르 스매시 2025'에서 신유빈(대한항공)과 여자복식 64강에서 고별 경기를 치른 뒤 14년 선수 생활을 마감하는 은퇴식을 가졌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부터 태극마크를 달고 뛴 전지희는 신유빈과 호흡을 맞춰 2023년 5월 더반 세계선수권 여자복식 은메달, 그해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복식 금메달에 이어 작년 파리 올림픽에선 여자단체전 동메달을 합작하고 국가대표를 반납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