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전 추가 훈련 이어 야간까지 구슬땀…KT, 캠프서 양과 질 잡는 기대주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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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전 추가 훈련 이어 야간까지 구슬땀…KT, 캠프서 양과 질 잡는 기대주 육성

KT 유준규, 윤준혁, 강민성(왼쪽부터)이 4일 호주 질롱 베이스볼센터에서 수비훈련을 하고 있다.

KT는 낮 시간 추가 훈련을 하기 위해 오전 훈련을 집약적이고 효율적으로 끝내는데, 이게 끝이 아니다.

이 감독은 “호주는 일몰 시간이 오후 8시30분 안팎으로 늦은 편”이라며 “야간조는 웨이트 트레이닝 후 잠시 쉬다가 밝은 구장에서 다시 집중도 높게 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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