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경찰관들, 심폐소생술로 시민 생명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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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경찰관들, 심폐소생술로 시민 생명 지켜

거리와 식당에서 돌연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들이 경찰관의 응급조치 덕분에 잇달아 생명을 구했다.

6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전남 순천시 한 버스정류장에서 한 행인이 돌연 쓰러졌다는 신고가 112 상황실에 접수됐다.

순천경찰서 역전파출소 소속 정종훈 경위와 양주원 순경은 현장에 도착해 맥박, 호흡을 잃은 행인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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