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가 '대통령 선거 출마해?' 묻자... 우원식 국회의장 입에서 나온 말
우원식 국회의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보며 비상계엄 전조를 느꼈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계엄의 전조를 느낀 적이 있냐'는 질문에 "그때는 잘 몰랐는데 (계엄의 전조가) 있었다.지난해 6월 5일 국회의장이 됐는데, 국회의장이 되면 대통령한테 축하 전화를 받는 게 관례다.그런데 윤 대통령은 축하 전화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국회에 가면 야유를 받고 존중받지 못한다는 이유를 들었다"고 말했다.이어 "그런 분위기를 만들지 않으려면 대통령이 여야 대표도 만나고, 국회의장도 만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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