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배터리 업계는 공장 가동을 연기하고 신규 투자를 최소화하는 등 운영 효율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SK온과 미국 완성차 업체 포드의 배터리 합작법인(JV) 블루오벌SK 켄터키 공장.(사진=블루오벌SK) ◇SK온, 한 분기 만에 적자로…“올해는 회복” SK이노베이션(096770)의 배터리 자회사 SK온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5987억원, 영업손실 359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SK온은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 240억원을 기록하며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이후 첫 분기 흑자 달성에 성공했지만, 글로벌 전기차 수요 둔화 등에 따라 한 분기 만에 다시 적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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