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서부지법 폭도 리스트` 사이트 운영자 고소장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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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서부지법 폭도 리스트` 사이트 운영자 고소장 접수

지난달 서울서부지법 난입 사태에 가담한 사람을 포함해 다수의 얼굴과 신상정보를 폭도 리스트라며 공개한 ‘크리미널 윤’ 사이트 운영자에 대해 경찰이 조사에 나선다.

지난달 20일 오전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경찰들이 경계 근무를 서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9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에서 법원 난입 사태가 발생하자 사흘 뒤인 22일 사태에 가담한 사람들이라며 사진과 명단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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