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은 6일 "신라 태자의 공간으로 알려진 동궁이 그동안 알려졌던 것처럼 월지(月池·옛 명칭은 안압지)의 서편에 있는 대형 건물터가 아니라 월지 동편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청은 월지 동·서쪽에서 발견된 중심 건물의 구조와 형태에 주목했다.
국가유산청은 "월지 동편 건물터를 동궁으로 보고, 당초 동궁으로 추정했던 서편 건물터를 왕의 공간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결론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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