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팀이 양산단층 일부 구간에서 7만년 전 지진과 빙하기가 남긴 지형의 변화를 찾아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이태호 박사 연구팀이 양산단층 인보 구간에서 채취한 퇴적층 시료의 정밀 연대측정을 통해 한반도에서의 지진 활동과 기후 변화가 지형 형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또 인보구간 퇴적층 분석을 통해 7만년 전을 기점으로 퇴적물의 공급원과 퇴적 속도가 급격히 변화했음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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