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경상수지 역대 두번째…"올해는 美정책·반도체 경기 관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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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경상수지 역대 두번째…"올해는 美정책·반도체 경기 관건"(종합)

연간 경상수지는 990억 4000만달러 흑자로, 2015년(1051억 2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번째 흑자 기록을 세웠다.

신승철 한은 경제통계1국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경상수지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상품 수출의 경우 15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면서 기술적으로 증가율은 낮아질 수밖에 없다”며 “자본재나 소비재 소비가 늘면서 수출 증가율보다는 수입 증가율이 높아 상품수지 쪽에서 흑자 규모가 좀 줄어들 수 있다”고 봤다.

이어 “올해도 상당 기간 동안 고사양 반도체를 중심으로 IT 부문 수출이 견조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보고 있다.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조금 줄지만 양호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올해 경상수지 흐름에서 가장 큰 변수로 미국 트럼프 신정부의 무역 정책과 반도체 경기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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