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건축물 해체, 안심할 수 있는 도시’ 인천 중구 만든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1월 31일 항동1가 3-2번지 일원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중구는 안전한 해체를 위해 전문 기술자의 면밀한 검토로 현장 특성이 충분히 반영된 해체계획서를 수립하고, 건축위원회 심의 의견을 철저히 반영함으로써 해체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앞으로 해체 허가 접수 시 안전관리 중점사항을 상세히 안내하고, 착공신고 후에는 수시로 현장점검을 시행해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를 예방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