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우디 첫 국세청장 회의…기업 이중과세 해소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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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우디 첫 국세청장 회의…기업 이중과세 해소 등 논의

강민수 국세청장과 수하일 아반미 사우디아라비아 국세청장이 5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국세청장 회의를 하고 기업 이중과세 해소 등을 논의했다고 국세청은 6일 밝혔다.

강 청장은 또 '사우디아라비아 진출기업 세정 간담회'에서 진출기업의 세무 애로와 건의 사항을 듣고 이를 사우디아라비아 국세청에 전달했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세청에 '한국기업을 위한 민원창구'(가칭 '코리안데스크')를 열어 현지 우리 기업의 세무 애로 예방과 신속한 해결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요청했으며, 수하일 아반미 청장은 이에 긍정적으로 화답했다고 국세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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