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이 기울어져 안전성 우려가 제기된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 인근 상가 주택에 대한 철거 조처가 시급하다는 정밀안전진단 결과가 나왔다.
정밀안전진단 전문업체는 해당 상가 주택의 높이(11.5m) 대비 기운 정도가 심하고, 벽면·바닥 면 등 곳곳에서 균열이 발생해 이러한 판단을 내렸다.
남구 관계자는 "기운 상가 주택으로 인접한 다른 건물의 피해가 발생한 것은 아니다"며 "계측기를 사용해 수시로 기울기를 점검해 안전사고에 대한 조처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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