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충북 음성과 진천에서 열흘 간격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잇따라 발생, 방역 당국과 가금농장에 비상이 걸렸다.
이 농장은 지난달 24일 AI가 발생한 진천 덕산 화상리 육용오리 농장의 반경 10㎞ 방역대 내에 있으며, 방역 당국의 예찰 검사 과정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이로써 이번 겨울 들어 도내 AI 발생 농장은 지난해 11월 7일 음성 금왕 본대리 육용오리 농장, 12월 27일 진천 이월 동성리 산란계 농장, 12월 30일 음성 대소 삼호리 산란계 농장, 올해 1월 13일 음성 대소 부윤리 산란계 농장에 진천 덕산과 초평 농장까지 총 6곳으로 늘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