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포항공대 공동 연구팀은 100% 바이오매스(생물자원)에서 유래한 '퓨란 화합물'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친환경 윤활기유를 제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연구팀이 개발한 화합물을 적용한 윤활유는 기존 화석연료 기반 윤활유 대비 탄소 배출량이 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용진 수석연구원은 "개발한 퓨란계 디에스터 화합물은 모든 원료를 100% 바이오매스 유래 물질로 제조해 환경 규제가 심해지고 있는 선박 분야에서 활용도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