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월드헬스시티포럼 지방보조금 부실 관리…행안부 기관경고
행안부는 인천경제청이 후원한 월드헬스시티포럼과 관련해 지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지방보조금 교부, 관리 및 정산 등 사업 전반에 걸친 부실을 확인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포럼 주관사는 보조금 부당 사용과 허위 정산으로 경찰에 고발돼 인천경제청의 행정 신뢰도가 크게 훼손됐다고 봤다.
앞서 인천경제청은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월드헬스시티포럼 주관사인 세계건강도시포럼 사단법인과 대표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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