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메모리업계 최초로 자동차산업 정보 보안 ‘TISAX’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경기도 이천과 분당, 충북 청주에 위치한 국내 모든 사업장이 TISAX 인증을 받아 글로벌 자동차업계가 요구하는 보안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으며 이를 계기로 AI 기반의 미래 자동차 기술 구현에 필수적인 고성능 메모리 설루션 개발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 김종환 부사장(DRAM개발 담당)은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 및 주요 부품사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 차세대 자동차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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