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궁 친구' 김성민2, "여름휴가 당겨서 출전했는데…PBA 드림투어 파이널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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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궁 친구' 김성민2, "여름휴가 당겨서 출전했는데…PBA 드림투어 파이널 준우승"

연맹 선수 시절부터 일찍감치 두각을 나타냈던 친구는 프로당구 출범부터 1부 투어에서 활약을 하며 자리를 잡았지만, '대기만성형' 김성민2는 2020-2021시즌 드림투어(2부)로 시작해 5년 만에 'PBA 드림투어 파이널' 결승에 올라 사람들에게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번 2024-2025시즌 PBA 드림투어 3차전에서 단 한 차례 8강에 진출한 김성민2는 52위로 아슬아슬하게 이번 드림투어 파이널 출전권을 따냈다.

"결승 무대까지 올라와서 기쁘다.다만, 준결승전에 연달아 결승을 해야 해서 체력적으로 조금 집중이 안 됐다.결승전이 조금 아쉽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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